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오는 20일 유명 코미디언인 전유성 씨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방송인이자 다방면에서 왕성한 집필 및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전 씨는 ‘웃음,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한 고정관념 타파’란 주제로 오후 1시 30분부터 홍보관 대강당에서 1시간30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일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발상의 전환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고정관념을 비틀어보는 훈련을 거듭해 다채로운 삶을 꾸려보자’는데 중점을 두고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전 씨 삶의 궤적이 잘 녹아들어있어 그가 언급하는 사례 하나하나가 주옥같아 강좌 내내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강좌의 수강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별도의 예약절차를 거치지 않고 행사당일 낮 12시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울진원전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망 있는 인사를 초빙해 큰 울림이 있는 교양강좌를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며, 강좌 횟수와 시간대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울진지역 문화 인프라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문화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지역주민 밀착형 교양강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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