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우영)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와코루’ 란제리 고객 초대전을 펼치고 있다.화려함과 기능성을 겸비한 ‘와코루’ 란제리 행사는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대형 이벤트로 여성 브래지어, 팬티, 올인원, 잠옷 남성 런닝 등을 4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노출의 계절인 만큼 패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속옷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이번 ‘와코루’ 초대전은 특히 중-장년 여성들에게 더 없이 좋은 쇼핑 기회가 되고 있다.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팬티(여) 9천원~4만원, 브래지어 3만원~10만원, 거들 2만5,000~6만원, 올인원 5만원~11만원 등이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와코루 란제리가 고가의 브랜드인 만큼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알뜰한 쇼핑을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며“초대전 마감이 임박해진 만큼 고객들이 올해 마지막 찬스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