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0~11일 양일간 포항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중학 꿈나무발명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계 방학기간을 맞아 과학 ‧ 발명의 관심이 많은 중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4차 산업혁명과 발명을 주제로 2일간 총 10차시 과정의 체험식 교육이 진행됐다.1일차 수업에는 발명교육센터 박지형 담당교사가 골드버그장치 및 로봇코딩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 깃발을 올리는 미션을 주제로 골드버그장치를 제작해보고 레고브릭과 센서를 활용한 생활 속 자동화 장치들을 만들어보았다. 2일차 수업에는 이승훈 교사가 아크릴과 목재를 가공해 생활속에 필요 물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교실에서 새롭고 다양한 기계와 교구들로 여러 가지 공작활동을 해 지루하지 않고 2일간 수업을 재미있게 마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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