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대표호텔인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총지배인에 이상동 전 해운대호텔 총지배인이 발령났다.이번에 포항으로 자리를 옮긴 이상동(48) 총지배인은 강원도 영월 출생으로 업계 내 마케팅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롯데호텔 마케팅팀과 경영기획팀 과장을 거쳐 지난 2014년 베스트웨스턴으로 자리를 옮긴 후 부산, 포항, 해운대호텔에서 총지배인을 거친 베테랑이다.또한, 부산 동아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거쳐 동의대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후 외래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동북아 해양수도(부산해양특별시) 추진위원과 (사)부산미래관광네트워크 창립회원, (사)한국관광레져학회 산학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이상동 포항호텔 총지배인은 “포항호텔이 지역최고의 호텔인 만큼 명성에 부합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와 콘텐츠로 고객들을 찾아뵙겠다” 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호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전 포항호텔 최선학 총지배인은 베스트 웨스턴 군산호텔 총지배인으로 자리를 옮겼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