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술, 청하면장 주상일)는 말복을 맞아 청하분회경로당 등 관내 32곳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이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처 요령과 건강관리법 안내와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상일 면장은 "올해는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수분을 많이 섭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잘 살피고 더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