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북署, 이륜차 특별단속 실적 ‘도내 1위’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는 지난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17년 이륜차 법규위반 특별단속 추진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교통관리계에서 이륜차 법규위반 특별단속과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홍보로 포항북부 관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대비 50%로 감소했다. 또한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차량 졸음운전 등 대형사고 관련 홍보와 단속 병행한 결과 대형차량 교통사고예방 우수경찰서로 선정됐다.박병대 교통관리계장은 "이륜차 및 대형차량 뿐만 아니라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에도 주력하여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포항북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