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대기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지난 2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는 도구해수욕장 및 구룡포해수욕장을 찾아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위험요소 사전차단 및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창설되어 3개소(도구해수욕장, 구룡포 해수욕장, 울릉내수전 어항)에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58일간 44명의 대원을 배치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현장 응급처치 77건에 79명, 안전계도 82건에 95명을 조치하였다.은대기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뜨거운 햇볕에서 고생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피서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수난사고 예방과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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