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최근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돼 지난달 28일 경북소방본부에서 표창을 받았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형화재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13개 분야, 38개 평가과제로 구성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대책 및 시즈히터 화재예방대책 등 특수시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오원석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소방안전대책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참여도를 더욱 높이고 각종 재난현장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