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가 `장애우 LPG자동차 안전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창배)는 12일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기아자동차, 쉐보레와 공동으로 장애우 LPG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 경북동부지사는 장애우 LPG자동차의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차량 노후 등으로 인해 연결부위가 느슨해져 가스 누출이 있는 차량은 현장조치하고, 현장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LPG자동차전문정비업소에서 수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LPG자동차 운전자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안전교육 이수여부를 확인하고 교육을 받지 않은 운전자에게는 안전교육을 받도록 계도했다.
경북동부지사는 13일에는 포항시 자동차정비협회와 공동으로 포항시종합운동장에서 LPG자동차를 점검을 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김창배 경북동부지사장은 "LPG자동차는 수시로 가스배관 연결부위에 가스누출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여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과 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LPG자동차 운전자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장성재기자
jangs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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