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김균섭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균섭(62ㆍ사진) 신성솔라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50년 생으로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HSD 엔진 대표이사,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신성솔라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남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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