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YMCA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정태영)는 지난 20일 유강중학교(교장 서순화)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性)에 대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태아의 성장과정과 임신복 체험, 성폭력과 음란물에 관한 0X퀴즈 등을 통해 자신들의 성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몸소 익히고 올바른 성의식을 가질수 있는 체험위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 정태영 센터장은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유쾌하고 즐거운 성교육을 접하고 자신들의 성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유강중학교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해 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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