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맑은청소년교육문화회(회장 박종훈)는 미래기술분야인 드론을 직접 만져보고 날려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포항 대잠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초등학생 30여명이 참가해 2시간동안 드론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 드론을 조종하면서 미션도 수행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 4차산업의 한분야인 드론이 산업에 어떻게 이용될지 있는지 등 드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맑은청소년교육문화회 박종훈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드론체험 통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는 드론인 만큼 지역에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많은 전문인력이 양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사)맑은청소년교육문화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진로모색에 도움을 주기위해 구성된 지역의 교육단체로 2002년 창립해 드론교육을 비롯해 한국사 특강, 금연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교육사업을 진행중이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