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하고, 대구를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중국, 대만, 홍콩)이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해 대구를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은 중국 1,200여 명, 대만 1,500여 명, 홍콩 200여 명으로 5ㆍ6월 초에 500여 명이 방문했고, 오는 7ㆍ8월에 집중적으로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관광객은 50명 내외로 구성된 일반 패키지 형태이며, 7박 8일간 제주, 부산, 여수, 대구 등 한국 전체 일정으로, 대구 일정은 동성로 관광, 대구숙박, 스파밸리 등을 방문한다.
대만관광객은 30명 내외로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 2박, 스파밸리, 동화사 선체험관, 팔공산 케이블카를 둘러본다.
또 홍콩관광객 역시 30명 내외로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 2박, 대구스타디움, 동성로 관광, 스파밸리를 둘러본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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