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여름 우기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 포항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에 필수적인 해상교통관제(VTS) 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해상교통관제(VTS)시설은 해상교통관제사가 선박을 관제하는데 눈과 귀의 역할을 하는 레이더, 무선방향탐지기, VHF송수신기, 선박자동식별자장치 등 첨단 과학장비 및 예비전원장치 등 부대시설을 말하며, 포항항만청은 관내 해상교통관제실 관제장비 및 부대시설 1개소, 레이더 국소 3개소를 무인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태풍, 폭우 등에 대비한 것으로 관제장비, 예비전원장치 기능상태 및 통신철탑, 건축물 등 취약시설을 점검, 관제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하기 위해 실시한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관제시설을 최적화해 포항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에게 양질의 관제정보 제공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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