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오후 5시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대구경북연구원 등 31개 산하기관단체장과 도 실원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상생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31개 도 산하기관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전반기를 점검·평가하고 후반기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위한 정책 및 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도정 전반에 대한 논의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기위해 개최됐다.
또 올해 최대 도정목표 일자리창출과 10대 전략프로젝트 추진에 함께 힘을 모아 “하나 된 경상북도, 새로운 역사의 중심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도청과 산하기관단체간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며 “그 벽을 허물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 경북이 가진 에너지를 한데 모아 역사의 중심에 서자”고 강조했다.
또 “산하기관단체 변화와 혁신은 시대적 요청이라”며 “조직이 살아 움직이도록 차가운 머리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향후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산하기관단체장과 함께 상생회의를 개최 늘 소통하고 도지사를 중심으로 모두가 화합 도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이루는 계기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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