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12주년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은 우수사원들이 천기화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은성 기자 ⓒ 경상매일신문
본지 (회장 천기화) 창간 1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5층 누벨마리에 웨딩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지 대표이사 천기화 회장을 비롯해 최웅 포항부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허상호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박청태 경북도민일보명예회장, 류필수 포항교육장, 김상태 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모성은 지역경제연구원장 등 내빈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축전으로 창간을 축하했다.행사에서는 본지 이효정 편집팀장, 김은진 디자인실장, 이은성 사진기자, 이주현 편집기자에게 우수사원상을 수여하고 내빈들의 축사와 축하행사가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최웅 부시장은 “지역의 대표신문인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이강덕 포항시장님을 대신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지역의 정통일간지로 이름을 떨친 경상매일신문이 앞으로도 지역 최고의 신문으로 계속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이어 본지 천기화 회장은 “창간을 축하하는 자리에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도 어떤 정치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꼿꼿한 신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