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대구․경북의 아침을 열어온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2주년을 53만 포항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공정한 보도, 발로 뛰는 현장취재를 통해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천기화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지방자치가 발전함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의 중요성과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 언론의 활성화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경상매일신문은 각종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민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론 수렴을 통해 지역 사회를 올바르게 가늠할 수 있는 바른 저울과 바른 자가 되어왔습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소명을 다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상매일에 거듭 감사의 말씀드립니다.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소명감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며,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인 대안제시로 지역 언론의 책임을 다해 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민의 올바른 대변자, 신속하고 정확한 소식의 전달자, 그리고, 지역발전의 선구자로 경상매일신문의 역사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경상매일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여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