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다양한 생활민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고 겪는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읍·면·동에 ‘희망경산 소통창구’를 설치,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 본청 민원창구 및 시 홈페이지(시정에 바란다 등) 등으로 현안 민원을 해결하던 것을 보완해 민원의 최일선인 읍면동장이 직접 민원 불편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각종 생활민원을 읍면동장이 직접 나서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토록 하고, 자체처리가 어려운 민원사항은 본청 해당 부서 간 협업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토록 했다. 특히 불가·반려민원 등에 대해 감사부서에서 대안제시 등 재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이 살기 좋은 창의지식서비스 행복도시 경산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소통의 진정한 의미는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된다”며 “현장의 소리를 형식적으로 가볍게 듣고 흘리는 것이 아니라 읍면동장이 직접 챙겨 결과까지 통보토록 조치함으로써 감동 행정은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