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2011문경시자원봉사자대회 특별이벤트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한명 한명이 기부한 라면이 1,398봉지가 모였다.
이는 조그마한 라면 한봉지이지만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라면으로 여기에 담긴 사랑은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아주 큰 행복라면이다.
이번 행사로 연말연시가 되면 더욱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관내 개인신고시설인 효도마을 외 7개소에 자원봉사자의 깊은 사랑이 담긴 라면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과 아름다운 문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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