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관련 행사를 펼친다.
7일은 건강치아 어린이 선발대회를 가지며 19일에는 어린이 구강보건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7세 어린이, 학부모,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인형극단을 초청해 ‘빨간모자와 충치늑대’라는 인형극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동기유발을 해주는 등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건강을 선물한다.
또한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해 구강보건 매체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놀이, 다함께 양치송, 포토존 설치 패널전시 그리고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병행한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구강보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치아관리를 실천함으로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함은 물론 일생동안 튼튼하고 건강한 이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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