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 피부미용테라피과 재학생들이 지난 2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제 시데스코(CIDESCO) 한국지부 피부미용실기대회`에서 16명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까지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국피부미용실기대회였던 대회를 시데스코 대회로 바꿔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학생부 400명, 일반부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굴과 보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구미대피부미용테라피과 1ㆍ2학년 재학생 25명이 참가 학생부 얼굴 부문 이유선씨(2년)는 시데스코 한국지부회장상을 수상하고 나머지 15명이 금ㆍ은ㆍ동상을 모두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김선옥(사진 가장 오른쪽)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 학과장은 “대회 참가비를 학교에서 지원해 많은 학생이 참가했다” 며 “평소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실력을 쌓은 결과”라면서 대견해 했다.
한편 김선옥 학과장은 지난달 26일 2년 임기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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