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을지로 사거리 내외빌딩에서 ‘대구은행 서울영업부 이전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72년 을지로에 처음 개점한 후, 75년 소공동 삼구빌딩으로 이전해 영업해오던 서울영업부가 37년의 소공동 시대를 접고 서울영업부 개점 40년 만에 을지로 내외빌딩에서 ‘제2의 도약’을 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춘수 은행장을 비롯해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박성경 이랜드 부사장 등 우수고객이 참석했다. 을지로 2가 6번지에 위치한 내외빌딩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금융 랜드마크 빌딩으로, 서울영업부를 비롯한 서울지역 본부부서가 500여 평 이상의 단일 층에 위치했다. 최신 시설의 쾌적한 환경으로 배치된 서울 본부부서는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고객 상담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금융 편의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로서 대구은행은 을지로 서울영업부, 삼성동 강남영업부, 여의도동 여의도지점을 포함해 서울 지역 2곳의 영업부와 1곳의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난 40년간 성장해 온 서울영업부는 총자산 1조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며 “앞으로도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빛나는 을지로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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