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은 장마철 대비 부유쓰레기의 하천·하구 유입으로 수질오염과 수생태계가 오염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근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펼쳤다. 이번 정화사업은 용암면 기산리와 동락리를 잇는 신천변 10km구간에서 면직원을 비롯한 하천·하구 정화 근로자, 각 지역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장비를 동원, 하천변에 무단방치된 쓰레기 50t을 수거 처리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이번 신천변 쓰레기 정화사업을 시작, 하천하구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낙동강의 오염원을 최소화하고 하천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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