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과 우리지역쌀로 대림가족이 함께합니다.”
(주)대림종합건설(회장 정하록)은 직접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사랑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한 행사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지난 10일 상주소재 10개 읍면동의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34명에 대해서 가구당 30여만원에 상당하는 물품 (연탄 500장, 쌀 20kg 2포대, 라면 2박스 등)을 전달했다.
정하록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임직원들과 협력업체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참여에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화합과 사기도 진작시킬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됐고 참석해준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함께한 협력업체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주변의 어렵게 사는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 며 바쁜 일정속에서도 직접배달에 참여하고 이웃을 방문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감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정성이 모여 실천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정겨운 모습을 보고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었다.
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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