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원의료재단 부평힘찬병원은 지난달 29일 문경시 호계면 가도리 김인순(72ㆍ여)씨에게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 삽입과 왼쪽 무릎을 수술해 주었다. 김인순씨는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물품(안경후원,식품후원)지원,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U-케어)설치지원과 영강문화센터 프로그램(참여) 지원 등 물질적 문화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는 관절염 악화로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던 중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도움으로 (의)상원의료재단 부평힘찬병원과 연계되었다. ‘부평힘찬병원’은 한화증권과 함께 사회 공익을 위한 봉사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수술비 및 입원비용에 대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해주고 있다. 부평힘찬병원 김근중 원무과장은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경시에서 최초로 추천되어 지원하게 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더욱더 많은 홍보와 추천이 되어 소외된 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열기자 kimsy@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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