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지난달 1일 오후 3시 2층 소회의실에서 금년도 5개월간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예방교육으로 현재는 다소 소강상태이지만 앞으로 또 재발우려가 있는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 근절시키겠다는 신념으로 관내 8개 초·중·고교 생활지도부장 교사 8명에게 명예경찰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대현 서장은 학교 내ㆍ외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 다방면의 적극적인 예방 및 근절대책이 필요함을 피력하고 교사들의 학생 지도시 책임만 있고 권한이 없는 제도적 모순으로 인한 교권 약화로 효과적인 학생 지도의 어려움이 있고 교사들에게 담당업무에 대한 자부심 부여 및 활동근거를 마련키위해 명예경찰로 위촉하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학교폭력에 관심과 열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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