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독립운동기념관이 오는 6일 오전 10시 기념관 일원에서 `2012 나라사랑 사생대회`를 연다.
이 사생대회는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올해 주제는 안동 독립운동기념관과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내앞 마을을 주제로 한 풍경화다.
참가부문은 유치부와 초등학생으로 나눠 치러지게 되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준비해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나라사랑과 함께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전통 떡메치기 체험, 내 얼굴로 만드는 직소퍼즐, 캐리커쳐, 6.25전쟁 사진전, 솜사탕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독립운동 퀴즈를 풀고 미로를 찾는 야외체험학습장도 개방한다.
이날 행사 당일 전시관은 무료개방된다.
안동 독랍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 어린이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신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 새겨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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