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사)한국디지털정책학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녹색성장을 위한 스마트융합 육성방안을 주제로 교수, 연구원,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연수를 활용한 구미시 스마트 물산업 육성방안, 구미시 스마트융합 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SW일자리창출력 분석 및 구미시 디지털경제 민주화모델과 그 의의 등 구미시 현안과 관련한 주제 논문 6편과 함께,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산업정책, 스마트융합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 사례 등 총 36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참석한 정인기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녹색도시 조성과 실현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 융합 발전전략과 그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으로 학회의 성공과 구미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매년 다양한 학술대회 유치로 글로벌도시로의 위상정립과 미래비전 제시, 다양한 의견의 시정 접목을 시도해 왔으며 올해도 춘계 및 하계에 걸친 학술대회 주최했다.
구미=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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