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화북초등학교(교장 이창모)는 지난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학력향상을 위한 자아존중감 캠프를 운영했다.
‘자신만만, 행복충전, 학력향상’이라는 주제 아래 본ㆍ분교 전교생 46명이 참가해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힘찬 구호와 함께 7~8명이 한 조가 되어 자신의 장점 찾기, 친구 칭찬하기, 자신감 가지기,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 기르기 등 자존감 및 공동체의식을 기를 수 있는 6가지의 미션을 수행했으며, 저녁 식사 시간에는 조별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또 밤에는 레크레이션과 웃음치료, 마술강사 자격을 가진 본교 교사의 진행 아래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마음껏 웃으며 서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 교실과 유치원 교실에 남여로 나누어 잠자리에 든 학생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루 밤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했으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미래의 큰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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