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 신원전건설소 회의실에서 울진원자력본부, 신울진건설소, 신울진건설시공회사(현대,SK)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 간담회에서 울진원자력본부 대외협력팀장, 신울진건설소 공사관리팀장, 현대 관리부장, SK기술부장, 군 경영전략과장과 경제교통과장이 참석해 상호 네트워크 구축으로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신울진1·2호기 원전건설이 본격적으로 건설됨에 따라 군민 일자리창출과 고용기회 확대방안과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취업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도록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례회에서 신원전건설 일자리 정보제공, 기술인력 수급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논의 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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