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일 해외에서 밀반입한 히로뽕을 공급받아 판매해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모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히로뽕 20g을 L모(전국 총판매책, 미검)씨에게서 택배 등을 통해 받은 뒤 부산지역 판매책인 C모(48)씨 등 12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대구ㆍ경북 총판매책인 K모(46)씨외 10명을 구속하고 H(27ㆍ여)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또 이들이 갖고 있던 히로뽕 2.3g과 대마초 57g을 압수했다. 또한 C모씨외 12명은 사회에서 알게 된 선후배 등 8명에게 히로뽕을 판매해 투약토록 했으며, H씨는 프로포폴(수면마취제)을 2차례 주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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