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본청 종합민원과에서 민원행정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 하는 박병매 실무관(사진)을 올해 6월의 친절봉사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지난 1991년 8월 5일부터 법전면에서 공직을 첫 시작한 박 실무관은 사회과, 보건소 등을 두루 거치고 2009년 5월 1일부로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면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박 실무관은 평소 맡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능동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하는데다 고객감동ㆍ고객만족 행정에 앞장서고 있어 청내 동료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으로부터 크게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매월 민원 처리건수가 1200여 건정도로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군청 민원실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며 민원고충을 해결해주는 등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범공직자다.
여기에다 갈수록 다양화되고 고도화 된 민원요구에 대해서도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무리 없이 민원을 처리해 주위 공무원들로부터 항상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도 밭고 있다.
박 실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업무를 했을 뿐인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쑥스럽다면서 앞으로 맡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친절공무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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