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남부지방산림청장에 김판석 청장(57ㆍ사진)이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경북 포항 출생으로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지난해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였으며, 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기획재정담당관, 경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하여 산림행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구비하여 왔다. 또한, 넓은 인적 네트웍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인 추진력과 통합조정력이 뛰어나고 외부적으로는 대외교섭력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 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의 대들보가 바로 산림이다”고 밝히며 국민들에게 위탁받아 관리해온 영남지역의 소중한 산림을 잘 가꾸어 산림청 비전인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본관은 경주이고 부인 손영금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ㆍ북도 29개 시ㆍ군과 부산ㆍ대구ㆍ울산 등 3개 광역시에 걸쳐있는 전체 산림 중 27만 헥타의 광활한 국유림의 보호ㆍ관리ㆍ육성을 총괄 수행하는 전문 산림행정기관으로 1967년 개청했다. 김용구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