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이동이나 운동기능의 심한 장애로 인하여 각급학교에서 교육을 받기 곤란하거나 불가능하여 가정에 거주하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하여 재택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특수교육지원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은 장애유아로 주 3회 특수교사가 방문하여 수업을 실시한다. 수업은 일대일 방식으로 학생의 장애정도와 수준을 고려하여 특수교사가 교육과정을 계획한다. 감각적 자극에 반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극을 주고 신체표현활동을 통해 운동이 제한된 학생에게 이동·움직임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 시 학부모님과 진행하면서 교사는 학생의 수준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무모님은 다양한 수업활동과 상담을 통해 자녀교육방법의 정보를 제공받는다.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재택순회교육을 실시하며 장애로 인하여 학습기회가 제한된 학생을 진단·선별하여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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