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추진 중인 대구신서 혁신도시와 경북김천 혁신도시에 최근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ㆍ경북지역의 2개 혁신도시는 현재 사업지구 단지조성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그간 일반인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지는 못했으나 최근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한국도로공사 등의 착공으로 사업지구가 본격 조성되고, 혁신도시 내 최초 주택청약이 시작됨에 따라 일반으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김천 혁신도시 공공분양주택 660호에 대해 특별공급 청약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지난달 31일까지 일반 공급 청약을 실시한 결과 2,000여 명이 신청 평균 3대1과 평형별 최고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대상 공공기관 신청자가 487명으로 최초 수요조사결과 배정된 344명을 초과하여 접수되어 이전대상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고,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계약율이 높을 경우 지구 활성화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KTX 김천(구미)역사에 분양상담실을 오픈해 주택청약 상담을 실시한 결과 무주택 세대주 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들의 문의도 쇄도했다. 또한 대구신서 혁신도시도 지방 공공기관 종사자와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지난달 23일 모집 공고한 B-4블록이 1일 3순위까지 청약신청 결과 전체 공급세대 대비 접수율은 약 70%를 기록 중이며 특정 타입의 경우 95%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 중이다. LH 관계자는 평균 분양가격이 630만 원/3.3㎡으로 인근 지역의 민간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수준이라는 점과 대구공항, 동대구역에서 약 8㎞ 거리에 있으며 대구4차 순환도로 지구내 통과 및 지하철 1호선 4개역과 연결되는 진입도로 개설예정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구일과학고와 다수의 초, 중, 고교가 위치 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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