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31일 운문산 지역의 자연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ㆍ관리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문산 생태ㆍ경관 보전지역 보전협의회를 발족했다. 또한 보전협의회는 총 16명으로 지역주민 대표인 5개 마을 이장, NGO 단체인 경북자연사랑연합회, 자연보호중앙회 경상북도협의회, 전문가인 경북대학교 박희천 교수, 영남대학교 박선주 교수, 그리고 운문사 주지스님, 대구지방환경청, 청도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청도군 운문면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금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및 내년도 사업계획과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정부ㆍ지자체의 차질 없는 재정지원과 행정적인 뒷받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운문산 생태ㆍ경관 보전지역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운문산 생태ㆍ경관 보전지역은 운문산 일대 26.395㎢에 대해 환경부에서 지난 2010.9.9 일생태ㆍ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ㆍ고시했으며 올해 부터 2021년까지 총 316억 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발전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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