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와 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으로 1일 율하 체육공원에서 ‘제2회 동구 복지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각 시설장과 종사자, 복지위원과 구청ㆍ동 주민센터 공무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민ㆍ관의 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화합의 체육한마당으로 치러진다.
주요행사로 민ㆍ관 화합 행사한마당 체육대회, 30여 개의 각 분과별 복지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대 행사로 밴드공연, 효 마당놀이, 색스폰 및 아코디언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1년 지역복지협의체 평가 및 제7회 사회복지 지역대회에 공모ㆍ선정돼 국비 1040만 원을 지원받아,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행사가 치러진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민ㆍ관이 다함께 참여하는 동구 지역사회복지 부스운영에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복지의 최 일선에서 수고하는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하며, 아울러, 오늘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동구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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