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30일 함지공원에서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홍보하기 위하여 금연홍보관 및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함지공원(북구 구암동 소재)내에서 금연홍보 및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31일은 보건소 민원실에서 흡연관련 모형 및 패널 전시, 니코틴 의존도 측정, 금연상담 등 금연홍보관을 운영한다.
남중락 북구보건소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추산에 의하면 매년 약 6백만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을 하고 그중 60만명 이상은 간접흡연의 희생자로 이번 행사를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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