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제 2회의실에서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및 청소년 관련 민간단체 등 11명으로 구성 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유관기관 및 단체간 상호협력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고윤환 시장이 직접 주재해 추진했으며 고윤환 시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각종 단체, 종교계, 학부모들이 모두 참여하는 범시민적 분위기 조성 추진으로 연말에 `학교폭력 청정도시 문경`을 선언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폭력이 없는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조성해 인구증가에도 노력하자"고 전했다.
지엽협의회 회원들은 학교폭력예방 염원을 담아 사과나무에 폭력예방 열매를 다는 퍼포먼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경시는 학교폭력을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공동책임임을 인식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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