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주)에어릭스를 2/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30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주)에어릭스를 직접 방문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패를 전달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에어릭스는 전기집진기 제조업체로 지난 4월 1일 (주)지엔텍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최근 내·외부 경영환경 극복 일환으로 인력육성을 통한 경영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포항 본사 및 공장 근로자수가 286명으로 10.8%의 고용 증가율을 보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지난 6개월(2011.11 ~2012. 4)동안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관내 중소기업체 중에서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을 정해 직접 기업을 찾아가 표창을 수여하고, 근로자 격려, 애로사항 청취, 현장시찰 등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시책을 개발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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