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성주참외 특판전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성주읍 대황리 성주참외 수출단지에서 김항곤 군수, 서전규 참외 산학 협력단장, 김철곤 단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콕 센트럴 백화점 7층 치들롬 특판전에 선보일 성주 참외(1000봉지·1kg)를 선적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방콕 특판전은 참외산학 협력단과 참외를 경작하는 농업인 대표가 직접 참여하고 특판전이 개최되는 푸드 로푸트는 방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장 통 같은 푸드코트를 고급화해 성공한 케이스로 성주참외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김항곤 성주군수는 “한류 열풍으로 동남아 권역이 새로운 성주참외의 신시장으로 급부상 됐다”며 “동남아 권역밸브 구성을 위해 나라마다 특판전을 개최해 건겅식품이며 웰빙 과일인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금년도 일본, 싱가폴, 태국, 홍콩등에 50톤을 수출했으나 동남아 신시장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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