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지부장 성재경)는 30일 청도군 야외공연장에서 유치부ㆍ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중근 군수를 비롯한 각기관 단체장 및 관심 있는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청도정신을 이용한 그림그리기 뿐만 아니라 독서운동을 통한 건전한 군민의식 함양과 독서문화 창달을 위해 독서운동 캠페인 실시,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독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행사의 심사결과는 7월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 올곧은 선비정신의 정도정신인 청도정신의 정기를 받은 참여자 모두가 예술가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훌륭한 문학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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