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해외 오지마을 사랑의 우물파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매년 2천만원 씩 총 1억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후원하게 된다. 영주시는 백두대간 소백산 주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서 `아이러브영주사과`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지속적인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과 재배농가들의 뜻을 모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해외 오지마을 사랑의 우물파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원은 `아이러브영주사과` 브랜드를 사용하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와 영주농협과 풍기농협에서 사과 매출액의 일부를 출연해 매년 3월말에 유니세프에 전달하게 된다. 영주시 농기센터 유통마케팅과 강신호 과장은 "농산물 분야에서 시작된 기부문화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우리나라의 대표 농산물인 ‘아이러브영주사과’를 통해 첫걸음을 띠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농협과 농업인은 물론 전 시민들의 후원운동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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