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인들의 휴대폰에 제공하고 있는 ‘영농정보 문자서비스’가 영농에 많은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농정보 문자서비스는 군이 지난 2001년부터 농업인과 학습조직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상정보를 비롯해 교육과 농업기술 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제공해 오고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FTA(자유무역협정)와 참살이 시대를 맞아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4,575명의 농업인이 영농정보문자서비스에 가입했으며, 그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또 이들에 대한 정보제공 건수도 지난 2010년 450회 4만4800명, 2011년 500회 5만800명, 올 5월 현재 136회 1만3000여 명으로 농민들의 이용도가 뜨겁다.
예천군은 현재 운영 중인 맞춤형 영농서비스가 농업인들의 영농에 큰 보탬이 됨에 따라 양질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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