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30일부터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기산면 행정ㆍ노석리 일원의 200ha 면적에 헬기를 이용해 3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특히 기산면 일대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발생선단지, 확산 우려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한다. 또한 항공방제는 꿀벌 등의 생육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혹시 있을 피해를 미리 예방키 위해 방제 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차 및 3차 항공방제는 오는 6월13일과 7월4일에 각각 실시하며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ha당 1ℓ, 50배액)이다. 칠곡=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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