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삼성약품(대표 이춘호, 삼남동 소재)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모기 없는 여름’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삼성약품은 29일 약 200만원 상당의 홈키파 1,000개를 드림스타트에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춘호 대표는 “여름철 모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해성으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보호하고, 모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강귀련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주로 노후주택이 밀집한 곳에 거주하고 있어, 방역이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모기 등 해충의 피해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데, 홈키파가 모기박멸에 유용하게 쓰여 질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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