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홍반과 가려움, 인설등을 유발하는 만성염증성피부질환인 건선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을 왕성히 하는 것은 2형 당뇨병과 유방암, 대장암, 관상동맥질환 같은 전신성 염증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온 바 25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피부과학회지`에 밝힌 8만6665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건선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달리기를 주 당 최소 105분 하거나 수영이나 테니스를 180분 하는등의 왕성한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건선 발병 위험이 25-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운동을 가장 왕성히 하는 사람들이 건선 발병 위험이 72% 낮은 반면 단순히 걷는 것은 건선 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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