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Smiling 공무원 동요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시작된 생활 속 동요 부르기 캠페인의 지속 방안의 일환으로 ‘공무원 10대 애창 동요’를 선정했다.
Smiling 공무원 동요 한마당에 지난 1일 달서구첨단문화회관에서 총 13개 팀(직원 8, 특별공연으로 다문화가정 3, 어린이가족합창단 1, 동요전문가 1) 200여 명이 참가 맑고 밝은 동심의 세계를 그렸다.
달서구는 동요 부르기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 해결의 좋은 방안의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정서순화와 건전한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고 어른들에게 동심의 순수함을 추억하며 자녀들과의 소통의 창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생활 속 동요 부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공무원 10대 애창 동요’ 설문조사를 실시해 애창 동요 10곡을 선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아빠 힘내세요’, `아빠와 크레파스’, ‘섬집아기’, ‘과수원길’, ‘아기염소’, ‘꽃밭에서’, ‘올챙이와 개구리’, ‘파란나라’, ‘초록바다’, ‘옹달샘’ 등 10곡이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1위는 ‘아빠 힘내세요’(5.25% 득표)가 차지했다.
달서구는 설문조사 결과 선정된 `공무원 10대 애창 동요’를 현재 구청사 내에서 방송중인 동요방송 및 월광수변공원과 와룡공원에 방송하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도 10대 애창 동요가 방송되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추진하고 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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