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쓰레기 등으로 방치됐던 하천 진천천을 재정비, 주민들로부터 사계절 각광받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달성군과 달서구를 연결하는 대단지아파트 밀집 지구 내 도심 지방 하천인 진천천은 쓰레기, 잡목, 컨테이너 창고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어 주민들의 외면을 받아 왔다. 이에 달성군은 2008년부터 이달까지 총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수해 상습지 개선 및 하천 정비 사업을 실시 제방 등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저수호안 정비, 구라 2교 건설, 체육시설 설치, 자전거 도로, 산책로, 잔디광장 등을 조성했다. 김문오 군수는 “생태공원 조성으로 하천 인근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주·야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하천과 인접한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각광받는 명품 하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말 저녁에는 색소폰 동호회 연주회 등이 열리고 있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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