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장애 넘어 따뜻한 사회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서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및 담당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칠곡 학림초등학교 류정현 교장의 `통합교육에서의 장애이해교육`이라는 주제 강연과 상주 필그림 가정복지상담소 조재학 소장의 `성에 노출된 아동의 행동특징과 대처방안`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강의에서 류정현 교장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통합교육에서의 장애이해 교육 내용 및 방법에 대해 강연했고, 학부모와 교사의 각별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재학 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 학생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성폭력 예방 지도내용 및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나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학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서서규 교육장은 “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성폭력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수 및 홍보활동 등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